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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식물원 (간절곳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 3대 식물원, 산업도시에서 자연진화도시로!)

by 세븐베스트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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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개장예정인 울주군 간절곶 미래형 식물원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 조성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이 들어섭니다. 울주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7년 건립 후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의 개요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 2,952㎡(약 1만 6천 평) 규모로 조성될 이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을 넘어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 94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 특색 있는 디지털 식물원 구성

간절곶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오대양 육대주를 항해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 식물원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디지털 온실을 도입합니다.

 

♣ 전통 온실 : 오대양 육대주의 식물을 테마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식물 전시

디지털 온실 : 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자연을 자유롭게 탐험 가능

미디어아트 공간 : 해양 동·식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감각적 체험 제공

체험 공간 : 곤충과 앵무새 등 다양한 생태 체험관 운영

 

이러한 구성 요소를 통해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자연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3. 울산시 울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울주군은 향후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통해 계획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일출 명소 간절곶에 미디어와 자연이 융합된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을 건립하여 울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식물원이 울주군에서 탄생할 날이 기대됩니다.

 

울산의 3대 식물원 소개

울산은 바다, 산,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래형 디지털 식물원이 간절곶에 건립할 것을 발표함으로, 울산의 녹색 관광이 더욱 발전할 전망입니다. 울산의 3대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산업도시 울산시 도심속의 아름다운 식물원을 방문해 보세요.

1.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도심 속 자연의 보고)

울산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국가정원지정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꽃들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연꽃과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여름철에는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습니다.

또한, 태화강을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에서는 갈대와 부들과 같은 습지식물이 자라며, 철새들의 서식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큰고니, 청둥오리 등이 찾아와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며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공감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2.울산대공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식물원)

울산대공원은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녹지 공간입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빛 숲,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겨울철에는 설경이 펼쳐지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울산대공원의 식물원은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꽃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울산은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어 울산대공원 안에 들어오면 울산이 얼마나 자연진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영남알프스 식물원 (희귀 고산식물의 보고)

울산의 영남알프스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산악 지형으로, 신불산과 가지산에는 다양한 희귀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식물원은 이러한 고산식물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는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철쭉 군락지와 더불어 다양한 야생화가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자연과 식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울산시 산업도시에서 자연진화 도시로! 

울산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영남알프스 식물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문수산, 대공원,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주변 등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해안가에는 해송과 해당화 등 특색 있는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식물원과 자연 공간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태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울산은 산업도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수생식물, 울산대공원의 계절별 식물, 영남알프스의 고산식물, 간절곶의 해안식물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통해 울산의 식물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8년에 간절곶 미해형 디지털 식물원이 개장되면 울산시는 아름다운 식물원을 보유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봄방학, 3월의 봄, 울산의 아름다운 식물원과 자연 공간을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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